[1]최근(2022. 5. 5)
별로 알리고 싶지 않은 사실이지만 필자는 희귀병을 2개 가지고 있다. 하나는 크론병 다른 하나는 낭포성 섬유증(보인자) 참고로 낭포성 섬유증은 굉장히 위험한 병이지만 다행히 필자는 완벽한?? 낭포성 섬유증이 아니라서 췌장만 다른 사람들보다 기능적으로 떨어진다.(그래서 한때 췌장염이 자주 발병하곤 했다.) 그리고 크론병은 그냥 간단하게 일반 사람들보다 장이 조금 안 좋다. 16살에 치루 수술로 크론병을 확진받았고 7년이 지난 지금 3주마다 소량의 항암제를 맞고 한 끼는 밥 대용인 모노웰이란 장질환자용 가수분해 식품을 먹으면서 가진 것에 매번 감사하며 행복하게 잘 살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크론병으로 인해 몸이 조금 더 악화되었다. 배가 아파서 아산병원에 들렸고 대장조영술로 내 몸의 상태를 확인했다. 대장과..
일상/일기
2022. 5. 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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